[2024년 06월 2주차] 정치는 오물 풍선, 경제는 여전히 AI가 떠들석?

24년도도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
목표가 변경되진 않았는가?
새해에 다짐했던 나의 목표들을 위해 나는 노력하고 있는가?

노력이 없는 건 아닌데, 아직까지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지는 의심해보고 있다.
30분이면 되는걸 2시간을 한다던지, 너무 간헐적이라 의미가 떨어진다던지.

나의 개발 경력도 경력의 길을 가는 N연차 직장인이 다되었다.
아는 형이 최근에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면서, 이조차도 자극을 받게 되었다.

나는 나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계획한 것에 비해 시작만 하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안다.
올해의 다짐 중 하나는 꾸준히 저질러보는 것이다. 


0. 현재 증시 지수 현황

나스닥 : 17,343.55원.  전일대비상승 151.02 (+0.88%) 최고치 갱신
S&P500 : 5,375.32원.  전일대비상승 14.53 (+0.27%) 최고치 갱신
다우지수 : 38,747.42원.  전일대비하락 120.62 (-0.31%)

코스피 :2,717.29원.전일대비상승 11.97 (+0.44%)
코스닥
: 868.35원. 전일대비하락 0.01 (+0.00%)


: 102,410.64원. 전일대비▼57.24 등락율- 0.06%

현재 나스닥, S&P500은 AI산업으로 미친듯이 상승 중이다. 계속 상승할 추세이다.
금은 전시와 고금리에 대해 안전자산이 몰려 급상승한 상태이다. 조금 쉬쉬하면서 꾸준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1. 자격증 

다가오는 2024년도 관심있는 자격증
- 정보보안기사 09.09~09.12 접수 시작. (연간 4회. 실기와 필기가 있다)
- SQLP 7.22~2.26 접수 시작. (연간 2회)
- 빅데이터분석기사 08/05~08/09 (연간 2회. 실기와 필기가 있다)
- ADSP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07/01 ~ 07/05 (연간 4회)
- PCCE (프로그래머스) ~06/14 

하필이면 월마다 1개씩 몰려있다니..
우선 색칠한 건 시험을 치뤄보고 부족한 실기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다음을 기약하는 식으로 해야지 : )


2. 2024년도 최근 이슈 (관심 있는 것만 쓸 거야)

금일 뉴스레터 정독 금일 신문기사 정독 금일 블로그 작성
완료 완료 완료

- 북한 이슈

북에서 동해바다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도발.
잠잠한 거 같다가 오물풍선이 각 지방에서 발견되고 있음
정부에서는 문제를 못 참고, 판문점 선언은 유지하고 대북 확성기를 사용
대북 확성기가 6년 만에 사용하다 보니 불량품이래. 
고쳤는지 암튼 그 후에, K-POP/애국가/북한체제 비판하는 뉴스들을 방송하고 있는 중

- 연금 이슈

앞으로 수령받을 연금이 고갈될 위기로 인해 이번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에 대해 결과가 있었어야 했는데 정리된 내용이 없이 다음 국회에서 다시 다룬다며 최악의 국회가 되었다고 해.

- 하이브와 민희진 사건

기자회견으로 큰 이슈가 되었잖아. 이 사건의 개요과 현황에 대해 정리된 글이 많이 있어서 나는 상기시키는 정도만 쓸려고 해. 현 어도어 대표인 민희진은 하이브와 법정에서 부당한 대우와 자격박탈에 대한 문제로 여전히 대립 중이잖아.
법원 측에서는 민희진의 의견에 대한 타당한 증거를 수렴하여, 자격을 박탈하는 경우 배상을 청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세웠다고 알고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 그룹사내에서는 임원회의에서 다수결을 통해 대표 해임 건이 진행할 계획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결과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는 상황인가 봐. 주관을 배제하고 보는데, 결국은 누가 잘잘못이기 전에 이 골치 아픈 판이 커져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의문이야.

- 트럼프 대통령 이슈

최근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과거가 언급되면서, 여배우와의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라는 기사를 봤어. 사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진 않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이 재조명을 받고 있대. 법적으로 범죄나 문제가 있던 사람도 결국에는 대통령에 출마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거지.

- 국내 석유/가스 탐사

우리나라 남동해와 일본 사이에 석유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사들이 있었잖아.
현재 탐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서 아직까지는 매장량이라기보단, 추상적인 탐사자원량이라고 한대.
이미 가능성을 보고, 관련된 기업 테마주들은 폭등했다는데, 정말 존재한다면 더 오를지도 몰라.
때문에 OO화학, OO석유, OO가스 등의 기업들은 현재 어떤 상태인지 글을 작성하고 나서도 확인해봐야지.
TMI인데, 석유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심해층에 유기물이 분해돼서 생기는 것이라는데 그 유기물은 플랑크톤인 건가...??

- 롯데리아 신메뉴

비건버거, 밥버거, 대왕돈가스버거 등 신기한 버거들이 많은 역사 있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게잖아.
이번에는 과거에 한정 판매했던 오징어 버거를 리뉴얼해서 신메뉴로 출시했어.
내가 어렸을 때, 롯데리아가 가격도 저렴하고 어딜 가나 매장도 많으면서 어린이 세트라는 것도 있어서 정말 유명했거든. 점점 성인이 되면서도 롯데리아는 왕좌를 지키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구글링 해보니까 매장수는 맘스터치가 제일 많고, 매출수는 맥도널드가 제일 많은데 롯데리아는 둘 다 2위야. 대단하다... 

- 현재 금리 현황

미국 달러는 계속 오르는데, 원화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최고금액을 넘든 안 넘든 아무튼 이미 문제야.
미국 국채 금리는 꺾이지가 않고, 금리가 계속 오르고, 화폐가치도 오르고 있고... 세계 전쟁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안감에 안전자산인 달러를 찾는 상황이래. 그리고 PCE(개인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월 대비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되어 연준에서는 기준금리 인하시점을 미뤄서 여전히 동결인 상태로 유지이다 보니까 국내 기준금리는 말할 것도 없어. 9월에는 인하를 예상한다는 글들을 봤는데, 금리 인하가 되면 좋은 거고, 그에 대한 준비를 뭘 하면 좋을까..? 외국인 투자자들이 생각보다 거물들이 많아서 국내에서 대거 빠져나가면 문제가 되잖아. 근대 과거 1달러 1000~1200 원하던 게 고금리로 인해 1300원이 되면서 경제가 안 좋아. 하지만 코로나 때도 그렇고 안 좋은 시기가 오히려 회복되면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시기였듯이 지금도 기다리면서 뭐라도 찾아서 꾸준히 적당히 사야 할까 고민이야.. 정 안되면 꾸준히 역대급을 기록하는 미국지수를 구매할까.....

여기서 CPI와 PCE를 알고 가자.
CPI는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측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
CPI = 현재가격 x (가중치/기준가격)

PCE는 개인소비지출. CPI와 함께 인플레이션의 정도를 파악하는 지수. 대부분의 국가는 인플레이션 측정 정도로 사용하지만, 연준(Fed)에서는 근원 PCE를 사용하고 있다.

결론적인 비교를 하자면, CPI는 소비자의 직접적인 지출이고 PCE는 정부 등이 제공되는 간접적인 지출까지 포함되어 PCE > CPI 범위이다.

- 정부 의대 증원 이슈

COVID-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던 2020 ~ 2022년도에서 병원과 전문의의 인원수에 대한 언급이 있었어. 당연히 간호사도 마찬가지고. 정부에서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전문의 인원수 증원을 발표했는데, 전문의 인원수를 대폭 늘리면 좋다 VS 싫다에 대한 의견으로 문제가 커지고 있는 거야. 찬성의 경우, 일차원적으로 환자만을 생각해서 골든타임 저지의 목적인 분들이겠고 반대의 경우, "사용되는 의료비가 배가 되지 않아? 부담되잖아. 그리고 인구수는 적어지는데 의사 과포화이지 않아? 가르치는 데에도 한계가 있을 거야"의 이유야. 뭐가 됐든 현재 생사를 오가는 환자들이 이 문제로 인해 치료가 늦어지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나 싶어. 온전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사람을 살리는 직업으로서는 가장 우선은 개개인과 직업의 앞날보다도 사람의 목숨이잖아. 타이르듯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정부의 기다림에 이 시위의 결과가 어떻게 처리될지 궁금해.

- 개인투자용 국채

원금과 이자가 안전한 재테크 상품들로는 예금, 적금, 금, 국채가 있어요. 
증권과 은행이 주로 처리하는 상품이 다르잖아요. 증권사에서는 채권, 어음, 주식, 펀드 등의 주요 상품들을 다룰 수 있지. 많은 사람들이 아는 주식은 회사의 지분을 구매하는 것. 펀드는 별도의 매니저가 관리하는 테마주식모음. 어음이나 채권의 경우 돈을 빌려준 사람과의 약속에 대한 차용증서. (단, 어음은 단기. 채권은 최소 1년이라는 차이들이 있는 거로 안다)

자 그럼, 채권에는 국채(정부발행), 지방채(지방자치단체 발행), 회사채(기업발행) 등으로 나뉜다.
돈을 빌려준 만큼, 증서에 약속한 기간이 지나면 원금과 함께 이자를 받는 방식의 재테크인데, 국채의 경우 오직 모든 개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대.

국채는 결국 = 내가 나라한테 돈을 일정기간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를 받는 것을 말해.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은 손실 위험이 적고 장기 저축하기에는 좋은 제테크 상품이야.

이번에 개인투자용 국채는 10년/20년 만기의 상품이 나오는데, 마치 연금 같아. (최소 10만 원 ~ 최대 1억)
연금은 내가 구매해서 사는 거지만, 채권이니까 빌린 만큼 원금에 대한 고정금리가 정해져 있겠지.
아무튼 노후 대비, 학자금 마련, 목돈 투자 등의 장기 투자에 있어서 좋다고 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목돈 마련을 목표로 하나쯤은 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어.

타 상품들에 비해 예금, 적금, CMA, 금과 같이 원금이 보장되면서
연금과 같이 만기 보유 시, 가산 금리와 연 복리 그리고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대.

개인투자용 국채 종류
해당 청약은 판매대행기관(미래에셋증권)에서 전용 계좌로 6/13 ~ 6/17 기간에만 발행 가능.

1. 10년 만기
발행 한도 : 1,000억
적용 금리 : 표면 금리 3.54% + 가산 금리 0.15%

2. 20년 만기
발행 한도 : 1,000억
적용 금리 : 표면 금리 3.425% + 가산 금리 0.3%

단,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한 번에 수령하기 때문에, 중도 환매 시 아래의 단점이 있어.
1. 중도 환매 시, 연 복리와 세제 혜택이 X (원금과 이자만 O)
2. 투자 동안에는 이자 지급이 X

- 초단기이익 파킹형  ETF

위에서 언급되었던 개인투자용 국채는 장기로 나라에 빌려주는 채권이잖아. 비슷하면서 많이 찾는 상품이 있어
아직도 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예금/적금/금과 같은 안전 자산을 많이 찾는데, 이보다 더 대세인 게 파킹형 ETF래
쉽게 설명하면 초단기 채권 ETF인 거야

조금 더 수익이 높고, 안전하게 돈을 투자하는 상품이라서 유명한 거 같아. 현재
KB자산운용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 : 원화예금과 3개월 이내 초단기채권에 투자하는 ETF
신한자산운용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 3개월 이내의 초단기채권, 기업어음 등에 투자하는 ETF

- AI 산업

여전히 엔비디아는 미국 증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갱신하고 있어. 액면 분할을 했는데도 계속 상승 중이래 
국내에서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HBM)를 공급하는 SK하이닉스가 덩달아 25만까지 기대해 본대.
사실 이미 고점이라서 투자의 시점이 늦은 건지는 주린이로서 잘 모르겠어.

그에 비해, 몇 일전에 애플이 개발자 컨퍼런스 WWDC에서 발표하고 당일에 실망감에 -2%였다가 빠른 아이폰 교체의 기대감에 바로 7%가 반전 상승했어. 우선 실망한 이유를 보니까 새로 출시하는 아이폰 16에 ChatGPT4 탑재로 인해, 보안의 문제를 일론머스크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시선이 좋지 않아.

요즘 뉴스마다 AI에 대한 이야기로 이미 가득하지만, 아직 기업들의 실제 진행되는 사업과 투자 현황에 대해서는 초기 단계에 들어선 정도라서 아직도 가능성은 많이 있다는 걸 봤어. 기회가 될지 끄나풀이 될지 감이 안 오지만, 그냥 지켜만 보는 입장에서는 시장이 지금보다는 더 커질 것 같기는 해.

- 그 외에...

1)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이 서울 외에 주소지를 이전만 해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지원금을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대.
2) 세븐일레븐에서는 덴마크 프라가프레시라는 맥주를 6월 동안만 1캔에 1,000원 가격으로 판매한대.
3) 두낫콜이라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 한번 접속하여 원하지 않는 금융 마케팅 연락을 차단 또는 신고 가능.

4) 전세사기대출과 관련된 건지 서울 전월세계약 시, 집주인의 금융정보를 볼 수 있도록 11월까지 시스템 시범운영한대.
5) 당근이나 번개장터에서 2025년 5월 8일까지 (단, 미개봉한) 건강기능보조식품 한시적 판매 허용한대.
6) 네이버 웹툰이 각 캐릭터 성격의 AI로 대답을 하는 기능이 추가되고,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을 시도한대.

7) 주식과 같은 재테크를 통한 수익으로 금투세를 많이 알 텐데, 앞으로는 금융투자소득세가 오르면 건강보험료도 오른대.
8) 예전에 스페이스 X가 달나라 관광을 시행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에 중국의 칭어6호는 달 뒷 표면에 깃발을 꽂았대. 이게 생각보다 통신적인 문제, 햇빛이 없거나 지형이 어려운 문제로 인해 어려운 탐사인데 복귀 후에 탐사결과가 기대가 돼

9) 비만치료제를 만든 일라이릴리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도 시약 승인을 받아서 판매한대. 앞으로는 무슨 약을 만들까?
10) 미국에서 김치 구매량이 엄청 급증했대. 김치 쿠다사이~K푸드 쿠다사이~ 근대 말야? 과연 익은 김치일까? 겉절이일까?
11) 최저임금에 대한 이슈도 있더라~ 고물가 시대에 일을 못하는데 임금은 올라가고.. 업종 별로 최저임금이 달라야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12) 현대모비스에서 하늘을 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사업의 1차 진척율이 성공적이라고 해 
13) SK에코플랜트에서 전력이 부족한 배트남에 태양광 사업을 도입한다고 해.
14) OCI는 군산에 2차 전지에 사용되는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에 사업 본격화를 시작한다고 해.

15) 러시아를 제외한 UN국가는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에 대해 전원 휴전을 지지함을 밝혔어.
16) 삼겹살이 정육점 200g 기준으로 20,000원이래.. 식당에서는 150~180g으로들 파는데 이제 고물가에 삼겹살도 오르네..